손잡이가 미끄러울 때는 바깥 오버그립과 그 아래 기본 그립의 상태를 각각 확인한다. Babolat은 오버그립을 기존 그립을 보호하면서 흡수와 촉감을 더하고 손잡이 두께도 늘릴 수 있는 부품으로 설명한다. 기본 그립이 낡은 경우와 바깥 표면만 닳은 경우에 손볼 부분이 달라진다.
오버그립 선택의 첫 질문은 손에 땀이 났을 때 어떤 느낌이 필요한지다. Babolat의 2025년 5월 21일 안내는 흡수력, 끈적한 촉감, 두께를 제품 선택 기준으로 제시한다. 마른 손에서 잘 붙는 느낌과 한동안 친 뒤에도 미끄러지지 않는 느낌을 각각 살피면, 구매 직후의 촉감만으로 고르던 방식을 보완할 수 있다.
두께를 더하면 손잡이를 잡는 크기도 달라진다. 기본 그립이 있는 상태에서 오버그립을 덧감을 때는 라켓 면을 바꾸는 동작과 손가락 감김이 편한지 확인한다. 편집부 비교 제안은 같은 기본 그립 위에서 오버그립 한 종류씩 바꾸는 것이다. 기본 그립과 오버그립을 동시에 바꾸면 두께와 표면 반응이 함께 달라진다.

오버그립 교체 신호로 제조사는 점착감 저하, 젖거나 불안정한 느낌, 질감·색 변화, 손의 물집을 들고 있다. 사용 뒤 표면이 어떤 상태였는지 적고, 다음 세션에도 같은 미끄러짐이 생기면 새 오버그립으로 비교한다. 새것에서도 불편함이 반복되면 아래 기본 그립의 상태와 두께까지 살핀다.
기본 그립은 쿠션감과 손잡이 형태를 만지는 감각에 영향을 준다. Babolat의 2025년 2월 안내는 부드럽고 두꺼운 구성, 얇고 직접적인 감각의 구성, 단단한 가죽 구성 등을 선택지로 소개한다. 표면이 부스러지거나 원래 질감을 잃고 흡수력이 떨어졌다면 오버그립을 계속 덧대는 대신 기본층 교체를 검토한다.
보관은 열·햇빛·습기를 피하는 쪽으로 정한다. 운동 전 손의 오염을 줄이고, 운동 뒤 라켓은 직사광선 밖의 적절한 가방에 넣는다. 미사용 오버그립은 원래 포장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하게 보관한다. 제조사가 강조한 이런 조건은 표면이 굳거나 흡수력이 떨어지는 변화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다음 교체를 위한 기록에는 기본 그립과 오버그립의 이름, 감은 날짜, 손에 땀이 난 조건과 미끄러진 부위를 적는다. 실내·야외 또는 계절이 바뀌면서 필요한 촉감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비슷한 플레이 조건에서 비교한다. 원하는 두께와 안정적인 손잡이 감각을 찾으면 같은 구성과 감는 방식을 유지하기 쉬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