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목표를 향한 코칭 한마디, 2주 뒤에도 효과가 남았을까?

아동 60명을 8주간 지도한 2023년 연구는 수업 직후와 2주 뒤를 비교했다. 다운더라인 정확도와 크로스 전이 과제의 결과를 함께 살핀다.

나이지리아 국립경기장 스포츠시설에서 리턴을 연습하는 선수
2026-02-07 · 나이지리아 국립경기장 스포츠시설에서 리턴을 연습하는 선수. · Oluwatoyinp · CC0 · JPEG/WebP

2023년 Tapan 연구진의 아동 60명 연구에서 외적 초점 지도를 받은 그룹의 다운더라인 정확도 점수는 훈련 전 22.35점에서 직후 28.10점, 2주 뒤 27.05점으로 변했다. 몸의 움직임에 주의를 둔 그룹은 같은 순서로 22.35점, 24.15점, 21.30점이었다. 연습이 끝난 날뿐 아니라 시간이 지난 뒤에도 같은 과제를 수행하게 한 결과다.

참가자의 평균 나이는 10.24세였고 남녀 각각 30명이었다. 연구진은 외적 초점·내적 초점·별도 초점 지시가 없는 대조 그룹에 20명씩 무작위 배정했다. 세 그룹 모두 8주간 주 3회, 회당 60분 수업에 참여했다. 연습량과 과제는 같게 하고 그립·준비·풋워크·타점·마무리를 설명하는 언어를 달리했다.

외적 초점은 공·라켓·목표처럼 움직임이 향하는 대상에 주의를 두는 방식이다. 연구에서는 바닥 띠를 향해 대각선으로 발을 내딛거나 앞의 미니 네트 위로 온 공을 치게 했다. 내적 초점 그룹에는 발을 앞으로 내딛는 동작이나 몸 앞 허리 높이의 타점을 설명했다. 실제 수업에서도 한 번에 한 가지 목표를 주면 무엇에 집중했는지 묻고 결과와 연결하기 쉽다.

정확도 검사는 포핸드 10구와 백핸드 10구로 구성했다. 공이 목표에 떨어진 위치에 따라 0~3점을 주어 총 60점 만점이었다. 기본 과제는 다운더라인, 전이 과제는 크로스였으며 훈련 전·직후·훈련을 쉬고 2주 뒤에 반복했다. 방향을 바꾸는 전이 검사는 배운 타구를 다른 목표에도 적용하는 능력을 묻는다.

다운더라인 과제에서는 외적 초점 그룹이 다른 두 그룹보다 좋은 성과를 보였다. 크로스 과제 직후 평균은 외적 초점 26.35점, 내적 초점 23.35점, 대조군 19.95점이었고, 외적·내적 초점 사이의 직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검사 방향과 평가 시점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는 점이 지도 목표를 정할 때 중요하다.

2024년 라켓 스포츠 문헌고찰은 9개 연구, 452명을 검토했고 그중 테니스 연구는 5개였다. 초보자에게 외적 초점을 활용할 근거를 제시했지만, 종목·실력·실험 방식이 달라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지시어는 코트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글의 제안은 같은 목표에 10구를 치며 착지 수를 적고, 다음 수업에는 지시어를 다시 말하기 전에 반복하는 것이다. 이후 목표 방향을 바꿔 같은 기록을 남기면 당일 성공·유지·응용을 각각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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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정정 기록

  1. 보완 ·

    60명의 배정, 8주 훈련과 2주 유지 검사, 방향별 결과를 추가했습니다.

출처

정정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