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바르툰코바가 2026년 10월 4일 베이징 3회전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를 6-4, 6-3으로 꺾었다. 1세트 여섯 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포인트 다섯 개를 모두 막아 4-2 리드를 지킨 것이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첫 게임부터 사발렌카의 서브를 끊은 바르툰코바는 4-2 이후 추가 브레이크 기회 세 번은 놓쳤다. 대신 자신의 다음 두 서브 게임을 모두 러브게임으로 잡아 첫 세트를 마쳤다. 사발렌카가 만든 다섯 차례 브레이크 기회는 모두 앞선 한 게임에 몰려 있었다.

2세트에는 3-1로 앞서는 브레이크를 만든 뒤 마지막 아홉 번째 게임에서 다시 상대 서브를 끊었다. 이 세트에서는 브레이크포인트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경기 전체에서는 자신의 브레이크 기회 여덟 번 중 세 번을 살려 1시간 35분 만에 승리했다.
26번 시드 바르툰코바는 로마에 이어 두 번째 WTA 1000 16강에 올랐다. 다음 상대는 다야나 야스트렘스카를 6-1, 6-4로 꺾은 지냐 크라우스로 정해졌다. 바르툰코바는 2025년 헤힝겐에서 Kraus와의 이전 대결을 이긴 바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