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호다르가 2026년 10월 17일 상하이 마스터스 준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를 6–3, 6–4로 꺾었다. 20세인 그는 1시간 44분 만에 생애 첫 마스터스 1000 결승에 올라 대회 최연소 결승 진출자가 됐다.
위너는 호다르 22개, 메드베데프 14개였다. 2세트 브레이크 리드를 잃은 뒤에도 마지막 네 게임 중 세 게임을 따냈다. 앞선 네 경기에서는 모두 첫 세트를 내주고 역전했지만, 준결승은 두 세트로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시즌 마스터스 1000 승수가 20승이 됐다. 공식 대회 보도에 따르면 19세에 28승을 거둔 2005년 라파엘 나달 다음으로 어린 나이에 이 수준의 시즌 20승을 기록했다.
결승은 10월 18일 치중 테니스센터에서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와 치른다. 공식 예고 시각은 중국 표준시 16시 30분, 한국 시각 17시 30분이다. 두 선수 모두 첫 마스터스 1000 우승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