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메르텐스가 2026년 10월 7일 베이징 16강에서 코코 고프를 6-3, 6-3으로 이겨 맞대결 여섯 번째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치른 자신의 서브 포인트 11개 중 10개를 따냈고, 두 번째 에이스로 경기를 끝냈다.
메르텐스는 앞선 다섯 번의 패배 중에서도 큰 기회를 놓친 적이 있었다. 2021년 이스트본에서는 6-0, 3-1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2026년 두바이에서는 매치포인트 세 개를 살리지 못했다. 베이징에서는 2세트 4-1로 달아나는 서브 게임에서 듀스 두 번을 넘겼다.

고프의 언포스드 에러는 34개였고 그중 여덟 개가 더블폴트였다. 1세트 마지막 서브 게임에만 더블폴트 네 개가 몰리면서 세트를 내줬다. 메르텐스는 후반 서브를 지켜 이전 대결에서 놓쳤던 마무리를 완성했다.
13번 시드 메르텐스에게는 베이징 일곱 번째 출전에서 얻은 첫 8강이었다. 다음 상대는 이바 요비치을 꺾은 이가 시비옹테크로 정해졌다. 당시 메르텐스는 시비옹테크와의 앞선 두 경기에서도 승리가 없어 또 하나의 상대 전적을 바꿀 기회를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