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미들러와 마크 폴먼스가 2026년 7월 25일 키츠뷔엘 복식 결승에서 Jakob Schnaitter와 Mark Wallner를 6-2, 6-2로 꺾었다. 두 세트를 합쳐 네 게임만 내주고 우승을 확정했다.
대회 초반에는 훨씬 접전인 고비가 있었다. 미들러는 우승 후 대회 인터뷰에서 2회전의 마지막 타이브레이크를 14-12로 통과했던 경기를 돌아봤다. 앞선 라운드의 두 포인트 차 승리가 결승 무대로 이어진 셈이다.

두 선수는 며칠 전 그슈타드에서도 함께 우승했다. 오스트리아의 미들러와 호주의 폴먼스가 연달아 트로피를 들었으며, 미들러 개인에게 키츠뷔엘 우승은 통산 세 번째였다.
대회 측은 오스트리아 단식 선수들이 모두 8강 전에 탈락한 점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복식에서는 미들러가 홈 팬 앞에서 우승하면서 개최국 선수가 남아 있던 종목의 기대를 결과로 연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