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미들러와 닐 오버라이트너가 처음 호흡을 맞춘 뒤 두 번째 대회에서 상하이 남자복식을 제패했다. 오스트리아 조는 2026년 10월 18일 프란시스코 카브랄·제이제이 트레이시와의 결승을 6–3, 6–4로 마쳤다. 경기 시간은 66분이었다.
두 선수는 각 세트에서 유일한 브레이크를 만들었고, 결승 내내 상대에게 브레이크 포인트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치른 다섯 경기를 모두 두 세트로 끝내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새 조합의 첫 대회였던 도쿄에서는 8강에 올랐다. 곧바로 상하이에서 우승하면서 1990년 시작된 마스터스 1000 시리즈에서 오스트리아 선수 두 명으로 구성된 첫 챔피언이 됐다.
미들러에게는 통산 14번째 투어 복식 우승이자 가장 큰 등급의 타이틀이다. 오버라이트너는 8월 Petr Nouza와 윈스턴세일럼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개인 두 번째 투어 우승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