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세트포인트 세 개를 막고 11포인트 연속 득점, 정친원의 베이징 첫 우승

2026년 10월 11일 결승에서 안드레예바를 7-5, 6-4로 이겼다. 첫 WTA 1000 우승이자 통산 여섯 번째 투어 타이틀이다.

US오픈의 정친원
2024-08-25 · US오픈의 정친원. · Hameltion · CC BY-SA 4.0 · JPEG/WebP

정친원은 와일드카드로 들어온 베이징에서 2026년 10월 11일 첫 WTA 1000 우승을 차지했다. 미라 안드레예바를 1시간 43분 만에 7-5, 6-4로 꺾었으며, 차이나오픈이 다시 열린 2004년 이후 첫 와일드카드 우승자이자 이 기간 가장 낮은 순위인 54위 우승자였다.

첫 세트 0-2로 밀리다 균형을 되찾았고, 열 번째 게임에서는 세트포인트 세 개를 막았다. 이어 첫 세트 마지막 11포인트를 연속으로 가져가 7-5로 뒤집었다. 두 번째 세트 초반에는 서로 브레이크를 주고받았지만, 정친원이 아홉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한 뒤 마지막 서비스 게임을 지켰다.

윔블던 대회의 미라 안드레예바
2023-06-27 · 윔블던 대회의 미라 안드레예바.si.robi · CC BY-SA 2.0 · JPEG

시즌 중반 160위까지 내려갔던 정친원에게 이번 우승은 복귀를 입증한 결과였다. 10월 11일 WTA 보도는 다음 주 톱30 복귀를 전망했다. 정친원은 연패와 주변의 의심 속에서 승부욕을 되찾았다고 설명했고, 일곱 경기 중 앞선 네 경기를 모두 3세트로 버틴 뒤 마지막 세 경기는 두 세트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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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정정 기록

  1. 보완 ·

    한국어 선수 이름 표기를 통일했습니다. 와일드카드 우승 기록과 시즌 중반 순위 하락 뒤의 복귀 맥락을 보강했습니다.

출처

정정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