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흐발린스카가 10월 16일 우한 8강에서 마리아 사카리를 6-0, 3-6, 7-5로 꺾었다. 결정 세트 첫 11게임은 모두 서버가 지켰고, 흐발린스카가 마지막 리턴 게임에서 첫 브레이크를 만들며 2시간 35분의 경기를 끝냈다.
흐발린스카는 경기 전체 브레이크 위기 다섯 번 중 네 번을 막았다. 사카리는 반대로 15번의 위기 가운데 11번을 막아야 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사카리가 먼저 맞은 다섯 차례 위기를 넘긴 뒤에도 흐발린스카가 서브를 지키며 압박을 이어 간 흐름이었다.

사카리는 첫 세트 언포스드 에러 14개 뒤 둘째 세트 위너 17개·언포스드 에러 8개로 반격했다. 흐발린스카는 셋째 세트 중반 다섯 게임 구간에서 드롭샷과 로브 조합을 네 번 사용해 모두 포인트를 따냈다고 WTA는 분석했다.
흐발린스카에게는 첫 실외 하드코트 투어 준결승이었다. 다음 상대는 어린 시절 복식 파트너였던 이가 시비옹테크로 정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