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가 세트와 브레이크 하나를 뒤진 상황에서 상하이 우승을 가져왔다. 2026년 10월 18일 라파엘 호다르를 1–6, 7–6(5), 6–4로 꺾은 결승은 2시간 28분 만에 끝났고, 그의 첫 ATP 마스터스 1000 타이틀이 됐다.
첫 세트에서 9구를 넘긴 랠리 일곱 번은 모두 호다르가 이겼다. 2세트에도 3–2로 먼저 브레이크했지만, 다비도비치 포키나는 바로 되찾았다. 이어 자신의 세 차례 서브 게임에서 브레이크 포인트를 합계 다섯 개 막고 타이브레이크까지 버텼다.

마지막 세트 초반 두 선수가 한 번씩 서브를 잃은 뒤, 다비도비치 포키나가 다섯 번째 게임을 다시 가져갔다. 그 리드를 지켜 마요르카·청두에 이은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생애 첫 투어 결승 다섯 번은 모두 졌지만, 이후 세 번은 모두 이겼다.
청두부터 중국에서 쌓은 연승은 10경기가 됐다. 대회 측은 이번 우승으로 10월 19일 발표 순위에서 그가 개인 최고 13위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준우승한 호다르의 예상 순위는 공동 개인 최고인 11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