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사카리가 10월 13일 우한 2회전에서 8번 시드 마르타 코스튜크를 4-6, 6-2, 6-2로 꺾었다. 첫 세트를 내준 뒤 나머지 두 세트에서 각각 두 게임만 허용했고, 1회전 도나 베키치전 승리에 이어 16강에 진출했다.
사카리는 경기 후 베이징의 엘리나 스비톨리나전에서 브레이크 기회에 충분히 과감하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기본적인 경기력은 갖춰져 있으므로 중요한 순간에 다른 선택을 해 보려 했다는 설명이었다.

우한은 사카리의 첫 큰 도약이 있었던 장소다. 2017년 세계 80위 예선 통과자로 카롤리네 보즈니아키, 옐레나 베스니나, 알리제 코르네를 꺾고 준결승에 올라 처음 톱50에 진입했다. 단식 출전은 2018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16강 대진은 와일드카드 Mia Pohankova와 연결됐다. 사카리는 당시 2월 도하 이후 첫 WTA 1000 8강 진출을 노리는 위치였다.




